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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롯말로 고친 「사랑나무」

오롯말 사랑나무

이 글묶(책) ‘사랑나무’는 으뜸열룰(고형석.1940~2019)님이 1978년에 쓴 이야기 글(소설)인데 으뜸열룰님이 살아계실 때에 이 ‘사랑나무’에 나오는 한자말을 오롯말(토박이말)로 바꾸다가 다 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. 이 글묶은 한 쪽에 1978년에 쓴 ‘사랑나무’를, 그 옆쪽에 ”오롯말로 고친 사랑나무“를 싣고 있다. 다 마치지 못한 글은 비어두었다. 누군가 뜻이 같은 분이 나와서 나머지 글을 오롯말로 고처주면 좋겠다. 이 ”오롯말로 고친 사랑나무“를 내는 까닭은 ”한자말을 우리 토박이말로 바꾸고 우리말글로 말글살이를 하는 것은 우리 뿌리를 찾고 우리겨레가 우뚝 서는 길이다.“라는 으뜸열룰님 뜻이 거룩하기 때문이다. 이 글묶 사랑나무 뒤 쪽에 으뜸열룰님이 한자말을 오롯말로 바꾼 ..
이 글묶(책) ‘사랑나무’는 으뜸열룰(고형석.1940~2019)님이 1978년에 쓴 이야기 글(소설)인데 으뜸열룰님이 살아계실 때에 이 ‘사랑나무’에 나오는 한자말을 오롯말(토박이말)로 바꾸다가 다 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.

이 글묶은 한 쪽에 1978년에 쓴 ‘사랑나무’를, 그 옆쪽에 ”오롯말로 고친 사랑나무“를 싣고 있다. 다 마치지 못한 글은 비어두었다. 누군가 뜻이 같은 분이 나와서 나머지 글을 오롯말로 고처주면 좋겠다.

이 ”오롯말로 고친 사랑나무“를 내는 까닭은 ”한자말을 우리 토박이말로 바꾸고 우리말글로 말글살이를 하는 것은 우리 뿌리를 찾고 우리겨레가 우뚝 서는 길이다.“라는 으뜸열룰님 뜻이 거룩하기 때문이다.

이 글묶 사랑나무 뒤 쪽에 으뜸열룰님이 한자말을 오롯말로 바꾼 본보기를 덧붙였다. ‘민족’이란 한자말은 ‘겨레’라는 토박이말과 같아서 그대로 바꾸었지만 없는 말은 새로 만들었다. 그래서 낯선 말이 많겠지만 뜻과 생각이 같은 분이 잘 살펴보길 바란다.
대표작 사랑 나무(1978) 으뜸 열룰( 고형석. 1940~2019)

쉽디쉬운 중화말글, 오롯말글, 으뜸글 지어 폈으며
빌레가름, 일본 여자, 소면 홍길동 등
여러 가지 설월 써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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